허각, ‘히든싱어’ 출연 욕심..“불러만 달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27 14: 21

가수 허각이 JTBC ‘히든싱어’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허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히든싱어’ 진짜 작살이다. 와 진짜 말이 안 나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허각과 절친한 개그맨 장동혁이 “너도 나와 어서”라고 댓글을 달자 허각은 “누구보다 샤우팅창법을 사랑하는 동혁이 형 불러만 주세요”라고 응수했다. 장동혁은 ‘히든싱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중.

허각의 글을 접한 ‘히든싱어’ 제작진은 “사실 허각이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 모창가수들을 찾아보고 방송가능성을 자체 검토한 바는 있었다”며 “하지만 가창력이 뛰어난 만큼 모창자를 찾기가 쉽지 않아 꾸준히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각 씨 역시 실력파 모창 가수들만 충분히 있다면 당장 섭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싱어’는 숨은 가수 찾기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박정현, 김경호, 성시경, 조관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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