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삼보연맹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27일 대한삼보연맹에 따르면 국제삼보연맹은 25일 모스크바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전 국제삼보연맹 회장이었던 루드만 국제삼보연맹 제 1부회장을 면직시켰다. 집행위원회는 또 플라토프 전 아시아삼보연맹 회장 겸 국제연맹 부회장까지 제명시킨 데 이어 렌츠 국제삼보연맹 사무총장까지 해임했다. 플라토프 전 회장은 거액의 삼보발전기금 횡령과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토프 전 회장과 렌츠 사무총장 등 두 사람은 루드만 전 회장과 더불어 기회 있을 때마다 현재의 국제삼보연맹 집행부를 흔들려고 했다고. 이번 조치로 국제연맹 고위관계자와 각국의 많은 삼보연맹 회장들은 "삼보 발전의 암적 요인이 없어져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삼보연맹은 전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플라토프 전회장은 지난 수년간 대한삼보연맹을 음해하는데 혈안이 돼왔고 국내 모 삼보단체와 손잡고 대한삼보연맹을 압박, 비방했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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