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먹고 우승하자!.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연고 지역인 진안군(군수 송영선)과 홍삼후원 MOU를 체결하고 선수단 체력 보강에 힘쓴다.
진안 홍삼은 조직이 단단하고 사포닌 함량이 높아 약효가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을 병행하는 전북에는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선수단 체력 관리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09년도부터 5년째 진안 홍삼을 복용하고 있는 전북은 연고지역 상품 홍보와 함께 선수단 체력 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보고 있다.

전북의 이동국은 "홍삼을 먹고나면 확실히 피로가 빨리 회복되는 느낌이 든다. 특히 한 여름에 치러지는 경기에서는 진안 홍삼이 기력을 회복하는 큰 도움이 된다"며 진안 홍삼의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전북은 오는 30일 수원 삼성전에서 진안군 송영선 군수와 MOU 체결 및 연간회원 가입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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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