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오종혁, 완벽 복근 자랑 "축복받은 체질이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27 21: 59

가수 오종혁이 군 제대 후에도 변함없는 완벽 복근을 자랑했다.
오종혁은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축복받은 체질이라 복근이 유지된다”며 조각 복근을 공개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그는 “상병 때 ‘이등병의 편지’를 듣고 울었던 적 있다”며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계속 흐르더라”며 군 복무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부대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동료들에게 “너네 맨날 TV에 나 안나온다고 무시했지. 지금 나오는 게 나다. 전화해서 소감 물어볼 테니 소감 준비하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오종혁은 배우 김정화가 “키가 너무 크다”고 불평하자 “그거 병입니다”라는 멘트로 출연진의 비난을 샀다. 이에 배우 유준상은 “이 친구가 제대한 지 얼마 안돼서 적응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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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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