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주원-최강희, 최종환 의심 시작..'정체 발각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27 22: 20

'7급 공무원'의 주원과 최강희가 최종환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MBC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오현종) 19회분에서는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분)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내요이 그려졌다.
서원과 길로는 미래(김수현 분)가 있는 장소로 들이닥쳐 미래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에 미래는 순순히 이들의 말을 들었고 서원은 미래의 가방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미래는 뻔뻔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 두 사람은 환영했다. 두 사람이 JJ(임윤호 분)의 행방을 묻자 "가까운 곳에 있다"며 대답을 피했다.
그때 국정원 국장 광재(최종환 분)가 미래의 방으로 들어왔고 두 사람은 광재의 등장에 의아해 했다. 이에 광재는 총을 둘고 있는 두 사람을 탓했다.
미래가 광재 앞에서 죽은 자신의 가족 얘기를 꺼내려고 하자 광재는 당황해 하며 서원과 길로를 방에서 내보냈다.
상황이 혼란스러워지자 서원과 길로는 모두를 적으로 생각, 영순(장영남 분)에게 보고하고 철수했다. 미래는 광재의 약점을 건드리고 광재 또한 미래를 협박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미래는 광재가 나간 후 JJ에게 전화해 추적당했다며 도망치라고 했고 JJ는 바로 호텔을 벗어났다.
두 사람이 JJ를 놓친 후 사무실로 돌아온 뒤 영순은 김미래와 최우진(임윤호 분)의 관계를 물었지만 끝까지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영순은 황당해 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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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7급 공무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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