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주원, 최강희에 사랑고백에 볼뽀뽀까지 '달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27 22: 53

'7급 공무원'의 주원이 최강희에게 달달한 볼뽀뽀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오현종) 19회분에서는 길로(주원 분)가 서원(최강희 분)에게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귀여운 스킨십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서원과 길로는 함께 술을 마시며 요원으로서의 삶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어 조국을 위한 일이라면 서로를 버릴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길로는 "버릴 수 있다"고 대답, 서원은 서운함을 느끼고 침대로 돌아가 잠을 청했다.
길로는 자고 있는 서원을 보고 "사실 아무리 조국을 위한 일이라도 넌 못버리겠다. 니가 없는 이 나라에서 내가 뭘 지켜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고백하며 볼에 뽀뽀를 했다.
길로의 고백과 볼뽀뽀에 잠이 깬 서원은 기뻐하며 길로에게 달려가 안겼다. 길로는 서원과의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서원은 이를 제지하고 잠들어 길로를 괴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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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7급 공무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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