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조정치와 자취방서 첫키스, 사실 내가 끌어들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27 23: 48

가수 정인이 연인인 가수 조정치와의 첫 키스 비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어중간한 가수들' 특집으로 가수 알렉스, 호란, 정인, 이정이 출연했다.
MC들이 정인과 조정치가 맥주를 먹다 조정치가 기습뽀뽀를 한 얘기를 꺼내자 정인은 "사실 나를 배려한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사실 집에 끌어들인 건 나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남자가 아니라 휴먼으로 집에 들어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인은 조정치의 인기에 대해 '거품'이라며 "밑천이 다 드러나고 있다. 지금을 즐겼으면 좋겠다. 올해 못넘기지 않을까"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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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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