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김범, 상남자도 때론 귀요미 '깨알 포착'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3.28 08: 02

배우 김범이 봄 햇살 속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는 SBS 수목극 ‘그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따뜻한 봄 햇살 속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완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범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 된 사진은 지난 18일 압구정동 도산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의 비하인드 컷. 김범은 올블랙에 화이트 면티로 카리스마 넘치는 심플함과 함께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해 갖고 싶은 ‘진성룩’을 선보이며, 젠틀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촬영을 쉬는 동안 ‘귀요미’ 포즈로 공원 벤치에 누워 커피를 마시며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이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김범 커피 마시는 모습 완전 사랑스럽다”, “햇살 받은 김범, 비주얼 눈부시네”, “귀요미 김범과 상남자 김범 사이”, “훈훈한 모습에 엄마 미소가절로~”, “기럭지에 소두까지, 훈남의 정석 김범!”, “최고의 의리남 김범” 등의 반응.
한편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 두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김범은 후반부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주목 받고 있다. 늘 ‘오수’의 곁에서 그를 지켜주던 상남자 ‘진성’이 마지막까지 그를 위해 의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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