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대표이사 임원일)는 3월 30일(토) LG 트윈스와의 2013시즌 개막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개문 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와이번스 해머, 행운의 룰렛게임과 함께 좋아하는 선수와 자신의 모습을 합성할 수 있는 W PHOTO 이벤트가 진행되며, 12시30분부터 1루 1층 복도에서 팬 사인회가 실시된다. 또한, SK텔레콤 LTE통화 품질 1위를 기념하여 입장 관중 15,000명에게 막대풍선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한편 공식 개막행사는 구도 인천 세리머니, 양팀 선수단 입장, 내빈 입장, 꽃다발 전달, 개막선언, V4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된다.
구도 인천 세리머니는 인천야구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행사로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SK와이번스가 인천지역 아마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야구용품을 지원하는 야구용품 전달식이 이어진다. 이후 SK와이번스 대표 선수, 인천지역 사회인야구 대표, 아마추어 야구부 대표, SK와이번스 SQ유소년클럽 대표가 인천야구 활성화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세리머니를 마무리한다.
양팀 선수단 및 내빈 입장에 이어, 임원일 SK와이번스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과 함께 선수단과 사전 모집한 팬 50명이 도열하여 한국시리즈 네번째 우승을 상징하는 V4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퍼포먼스를 마치고 선수단이 그라운드를 돌며 2013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인사와 함께 구단 로고볼 300개를 관중석에 투척한다.
한편, 이 날 경기 전 시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이자 인천시청 복싱 선수인 탤런트 이시영 씨가 맡고 애국가는 사전에 모집한 팬 대표 30명이 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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