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여주인공 확정..메간 폭스 넘을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3.28 11: 21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의 니콜라 펠츠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공식 발표한 것으로, 펠츠는 극 중 남자 주인공(잭 레이너)의 여자친구이며, 이번 편에 새롭게 출연하는 마크 월버그의 딸로 등장한다. 이 역은 캐스팅 과정에서 펠츠 외에도 배우 이자벨 코니쉬, 가브리엘라 와일드, 마가렛 퀄리 등이 거론됐었다.
'트랜스포머'가 전세계적인 화제작인 만큼, 출연한 여배우들은 모두 스타가 됐는데 1, 2편에 등장한 메간 폭스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메간 폭스는 감독과의 불화로 3편에서는 하차했고, 3편에서는 슈퍼모델 출신 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출연했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전편처럼 3D로 만들어지며 마이클 베이, 스티븐 스필버그, 브라이언 골드너, 마크 바라디안 등이 공동 제작한다. 2014년 6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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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에어벤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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