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 이홍기 “후지이 미나, 정말 예뻐서 놀랐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28 14: 07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가상아내 후지이 미나가 예뻐서 놀랐다고 첫인상을 떠올렸다.
이홍기는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이하 ‘우결’ 세계판) 제작발표회에서 후지이 미나의 첫 인상에 대해 “정말 예뻐서 놀랐다”면서 “처음 만났을 때 쑥스러웠는데 잘 웃는 성격이어서 다행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정말 좋았다”고 가상 아내 후지이 미나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2PM 택연은 가상 아내 오영결의 첫 인상에 대해 “충격이 컸다. 첫 만남에서 문화차이를 느꼈다. 대만에서는 건배를 하면 원샷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뜨거운 초코음료수를 한번에 다 마셨다”고 당황스러웠던 첫 인상을 공개했다.

한편 ‘우결’ 세계판은 아시아 스타의 가상 결혼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FT아일랜드 이홍기·일본배우 후지이 미나, 2PM 택연·대만배우 오영결이 출연한다. 중국, 일본, 대만, 호주 등 21개국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국내 방송은 다음 달 7일 오후 11시 30분 MBC의 케이블채널인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MBC드라마, MBC퀸 등 MBC플러스미디어 채널에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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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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