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인천공항. 겨우 뜬 눈으로 이별을 맞이하고 이제는 진정 모두 끝”이라는 글로 드라마 종영을 앞둔 서운함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잠시 동안 오랜 시간을 산 것 같아. 이젠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힐링이 필요해. 난 뭔가 필요해”라고 적으며 작품을 모두 끝낸 후 허전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최강희는 “나의 조국 시청자 팬 여러분. 고개 숙여 인사드려요. 꾸벅”이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최강희가 출연한 ‘7급공무원’은 오늘(28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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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