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뜨거운 감자의 김C가 KBS 라디오 채널 쿨 FM의 '데니의 뮤직쇼'의 후임 DJ로 발탁됐다.
김C의 소속사 다음뮤직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김C가 '데니의 뮤직쇼' 새 DJ로 발탁됐다. 김C는 다음달 초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행자가 바뀜에 따라 프로그램명도 '김C의 뮤직쇼'로 빠뀔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C는 해당 라디오 방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C는 지난 2007년 SBS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활동한 바 있어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C가 진행하는 '김C의 뮤직쇼'는 다음달 8일 첫 방송되며 매일 오후 4시부터 두시간동안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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