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40%를 넘긴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가 의학드라마로 돌아온다.
MBC의 한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김도훈 PD가 의학드라마를 준비 중”이라면서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도훈 PD의 작품은 하반기 MBC 수목드라마로 편성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MBC는 현재 방영 중인 ‘7급공무원’의 종영 이후 ‘남자가 사랑할 때’, ‘여왕의 교실’ 편성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김도훈 PD는 지난 해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해 시청률 40%를 넘기며 열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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