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가수 저스틴 비버가 이웃과의 폭행시비에 휘말렸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저스틴 비버가 이웃 주민에 의해 폭행혐의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의 이웃 주민인 한 남성은 경찰에 "비버가 자신을 위협하고 신체적으로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 주민은 "비버가 26일 아침 자신의 차를 몰고 과속으로 운전하며 주민들을 위협, 자신이 나서 경고하자 자신을 때리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이에 비버 측은 이웃과 언쟁을 높인 적이 있지만 물리적 폭력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조사 중이며 피해를 주장하는 이웃 주민은 비버를 고소할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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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스틴 비버 :네버 세이 네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