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품절남' 대열 합류... 6월 22일 일반인과 결혼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3.28 17: 56

구자철(24, 아우크스부르크)이 6월 22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9일 일간스포츠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빌려 "구자철이 6월2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구자철의 예비 신부는 제주도 서귀포 출신인 연상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구차철이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철은 6월 넷째주로 예정된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과 박지성(QPR)이 중국에서 주최하는 자선축구 일정을 피해 결혼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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