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샤이니, 서태지와 아이들 빙의..'헤드뱅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28 19: 07

그룹 샤이니가 서태지 아이들로 변신해 파워풀하면서도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샤이니는 28일 오후 6시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서태지와아이들의 '시대유감'을 열창했다. 이는 '엠카운트다운'의 '레전드 100-아티스트' 스페셜 스테이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대였다.
이날 샤이니는 빨간색의 스웨터와 금발 등 강렬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서태지와 아이들이 지난 1995년 발표한 '시대유감'을 선보였다. 샤이니는 특유의 파워풀하고 개성있는 매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대유감'을 재구성했다.

특히 샤이니는 무대를 자유자재로 뛰어 다니며 헤드뱅잉을 하는 등 남성적인 면모를 한껏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틴탑, 제아파이브, 다비치, 레인보우, 걸스데이, G.NA, 허각, 홍진영, 2BiC, 레이디스 코드, 라니아, 아미, 이블, 오프로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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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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