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가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비치는 28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둘이서 한잔해'로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다비치는 "감사하다"라며 "사장님 우리 1등했다. 함께 고생한 식구들 정말 고맙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민경은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해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이런 좋은 상 줘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다비치는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절절한 감성의 '둘이서 한잔해'를 열창해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틴탑, 제아파이브, 다비치, 레인보우, 걸스데이, G.NA, 허각, 홍진영, 2BiC, 레이디스 코드, 라니아, 아미, 이블, 오프로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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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