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키브웨, '머리 충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3.28 19: 40

28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안양 KGC 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스의 4차전 경기가 열렸다.
2쿼터 오리온스 윌리엄스와 인삼공사 키브웨가 볼을 다투다 머리를 부딪히고 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있는 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는 2차전 발목을 다친 김태술과 3차전 발목을 꺾인 이정현이 부상에서 회복하고 컨디션을 되찾음에 따라 4차전에 출격, 시리즈를 마무리 지을 생각이다.

반면 2연패뒤 3차전을 잡으며 추격을 시작한 오리온스는 전태풍, 윌리엄스, 최진수에 기대를 걸며 역스윕을 노리고 있다. 오리온스가 3연승을 거두면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 뒤 4강에 진출하는 첫 팀이 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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