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양지원 “‘무도’ 노홍철 택시 탑승, 진짜 우연이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8 23: 32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조작 의혹을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개그맨 박수홍, 강성범, 이지애 아나운서, 스피카 양지원 등이 출연한 ‘의뢰인K’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피카 양지원은 “오늘 방송이 예능 프로그램 정식 첫 출연이다”고 말해 최근 ‘무한도전’에 등장했던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양지원은 “노홍철의 택시를 타서 화제가 됐다. 많은 분들이 조작이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정말 우연이었다”고 의혹을 해명했다.
또 양지원은 “‘의뢰인K’를 한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강성범과의 부부 연기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MC들은 “몰입이 되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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