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오소녀·티아라 거쳐 스피카..“데뷔 준비 10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8 23: 58

스피카의 멤버 양지원이 “10년 동안 데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개그맨 박수홍, 강성범, 이지애 아나운서, 스피카 양지원 등이 출연한 ‘의뢰인K’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지원은 “연습 기간이 10년 이었다”며 오소녀 팀에 있었다고 밝혔다. 오소녀는 유이, 전효성 등의 쟁쟁한 멤버가 포진했던 그룹이다. 양지원은 “하지만 팀이 잘 안 돼서 다른 회사로 옮겼다”고 전했다.

이후 양지원은 티아라 팀에 들어가 음원 녹음까지 했는데 데뷔하지 못했으며 이후 2년 동안 연예계를 떠나 있다가 스피카로 데뷔하게 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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