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축구게임 '차구차구' 마지막 테스트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3.29 10: 02

즐거운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마지막 테스트를 시작했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개발사 애니파크)의 파이널 프리오픈을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 '차구차구'는 이번 파이널 프리오픈 테스트가 끝난 뒤, 4월 중 공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컨셉을 전면에 내세운'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SD캐릭터 구현, 자동수비 및 수비간소화, ‘마구마구’ 선수카드 시스템 적용 등이 큰 특징이다.

 
'차구차구'는 이번 테스트에서 싱글리그 콘텐츠를 보강해 기존 K리그에 유럽리그를 추가했다. 유럽 리그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스폰서 시스템 도입으로 싱글리그 성적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리그 중반과 종료 후, 이적 시장에서 높은 등급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고 리그 기록과 통산 기록이 추가된다.
 
또, '차구차구'는 다양한 미션 수행에 따른 보상 강화, 경험치 누적에 따른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 등 더 많은 재미요소를 갖췄다. 축구게임 최초로 이용자 선택에 따라 윤태진 아나운서의 가볍고 유머러스한 편파중계와 한준희 해설위원의 정통 샤우팅 중계를 골라 들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외 튜토리얼 기능이 강화돼 수비, 공격, 전술 등 기본 스킬을 쉽게 익힐 수 있고 보상금까지 받을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파이널 프리오픈은 접근성, 편의성, 재미요소 등 더욱 크게 변화한 '차구차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한국 축구게임의 향상된 게임성을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차 사전공개테스트 때부터 기록돼 있는 이용자들의 개인 데이터베이스는 파이널 프리오픈을 거쳐 공개 서비스까지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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