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가 올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제이는 오는 9월 14일 미국인 남자친구와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제이의 예비신랑은 현재 주한미군으로 근무 중이다.
제이의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박수홍이 운영하고 있는 웨딩업체 라엘. 라엘 측 관계자는 2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제이 씨의 결혼식 진행은 아직 초기 단계다. 라엘 측과 연결된 건 평소 박수홍 씨와 제이 씨의 친분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는 지난 1998년 데뷔해 ‘어제처럼’의 큰 히트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일산에서 수제버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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