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가 다음달 1일 힙합가수 버벌진트와 호흡을 맞춘 곡 ‘녹는 중’을 공개한다.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한 가벼운 힙합 발라드 곡인 ‘녹는 중’은 버벌진트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피처링에도 참여, 다비치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자신의 곡을 타가수에게 준 적이 없었던 버벌진트였기에 이번 호흡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비치는 ‘녹는 중’에 대해 “듣는 순간 벌써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느낌이 드는 음악”이라며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신곡 ‘거북이’와 ‘둘이서 한잔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둘이서 한잔해’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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