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개막전에 참석한 정몽규 회장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3.29 14: 22

29일 경상북도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13 카페베네 U리그' 개막전 영남대와 부경대의 경기, 경기에 앞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U리그는 국내 76개 대학축구팀이 참가해 전국 8개 권역에서 총 699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U리그는 권역별 홈 엔드 어웨이 방식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다. 홈팀의 경기가 있을 때 모교 학생들이 U리그를 접할 기회가 많아지게 되면서 대학축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응원문화가 생기는 등 매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학캠퍼스에 축구 문화가 정착되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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