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딸 "봄 되니 엄마가 성형수술 하고 싶어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29 15: 56

미스코리아 설수현의 자녀 가예 양이 봄을 맞아 엄마에게 불어온 고민을 알렸다.
가예 양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사전 녹화에서 “봄이 되니 엄마가 성형수술을 하고 싶어한다”며 “얼굴이 아니라 다리에 주사를 맞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설수현에게 종아리 근육이 많은 게 콤플렉스였기 때문.
설수현은 이에 대해 성형외과에서 전화로 상담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고민을 진지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가예양은 “엄마가 종아리를 예쁘게 만드는 주사가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엄청 행복해 보였다”며 예쁜 다리를 갖게 될 설수현의 희망에 찬 모습을 설명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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