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아 후임은 박은영..이휘재-은지원과 '비타민' MC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3.29 17: 52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2TV '비타민' 새 MC로 확정됐다.
29일 KBS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정은아 후임으로 안방마님이 됐다. 이휘재, 은지원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개편을 맞아 새로운 MC로 선정된 박 아나운서는 공채 33기로 아름다운 외모와 탁월한 방송진행 능력으로 다양한 매력을 갖춘 재원이다. 이휘재는 1992년 데뷔 이후 ‘자유선언 토요일’, ‘스펀지’ 등 버라이어티에서 인포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재치있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1세대 아이돌 출신인 은지원 역시 ‘1박2일’,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독특한 발상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탁월한 진행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들이 진행하는 첫 녹화의 주제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 ‘배가 아플 때’로 새로운 MC외 전원주, 이상벽, 원미연, 박준규, 김동성,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함께 한다. 
새단장한 '비타민'은 오는 4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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