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첫 방송 이후 불거진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성재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나는 강아지를 정말 사랑한다"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재는 "방송 이후 인터넷 게시판을 보고 답답했다. 애견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나에 대해 오해를 하신 것 같더라"며 "왜 애견에게 방석을 안 깔아주냐, 장난감을 줘라, 예뻐해줘라 등등의 말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말하지만 나는 초보자가 아니다. 견주 11년차다. 우리 강아지는 방석이 필요없고 장난감을 줘도 놀지를 않는다. 그리고 나는 강아지를 정말 사랑한다"며 오해를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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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