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태원, 번데기 보고 급흥분..'귀여운 로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30 00: 16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번데기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원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수도꼭지를 고치기 위해 찾아간 마트에서 번데기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수도꼭지를 사기 위해 대형마트를 찾았다. 이곳에서 집에 맞는 수도꼭지를 찾지 못한 그는 수도꼭지 대신 시식으로 눈을 돌려 식욕을 폭발했다.

이후 문득 번데기를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번데기 코너를 찾은 김태원은 사려고 했던 것보다 훨씬 큰 번데기 캔이 있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카트에 번데기 캔을 한가득 담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보던 다른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누가 보면 전쟁난 줄 알겠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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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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