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완벽 모델포스로 런웨이 장악 '강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30 09: 07

배우 이정진이 강렬한 ‘모델 포스’로 런웨이를 장악했다.
이정진은 지난 28일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디자이너 최범석의 제너럴아이디어 서울컬렉션 패션쇼에 모델로 등장했다.
그는 전문 모델이라고 해도 무색할 만큼의 수준급 워킹과 신체비율을 자랑하며 런웨이를 장악했다. 자연스런 눈빛 연기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런웨이가 끝난 뒤 이정진은 “평소 최범석 디자이너와 친분이 있어 이번 패션쇼 런웨이에 설 기회가 생겨 무대에 오르게 됐다. 배우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떨림과 설렘이 있었다.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패션쇼 관계자는 "이번 쇼에서의 이정진은 최고였다. 현직에서 활동하는 모델도 아니지만 현직에서 뛰고 있는 모델들에게 뒤지지 않는 신체비율과 자연스러운 워킹, 그리고 오랜 연기경력에서 오는 그만의 섬세한 표정연기가 일품이었다"며 이정진에 대해 호평했다.
한편 이정진은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이세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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