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19금 한계 도전? 김현주 뒤태 노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30 10: 01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 노출수위가 더 높아진다.
30일 방송되는 ‘궁중잔혹사’(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 3회분에서는 김현주의 전라 뒷모습과 상반신 노출이 전파를 탄다.
3회분 예고 영상에서 김현주가 저고리와 치마를 벗어던지는 장면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뒷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1회분에서 송선미가 가슴의 중요 부분이 보일 듯 말 듯한 수위로 아슬아슬하게 선보여 화제가 된 것에 이어 김현주의 과감한 연기가 또 한 번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3회와 4회에서는 김현주가 인조의 여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조의 후궁으로 발탁된 얌전이 스승 설죽으로부터 매혹적인 춤사위와 농염한 눈빛을 전수받는다.
김현주가 톡톡 튀고 생기발랄한 얌전의 모습을 벗고, 야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독하고 악랄한 소용 조씨로 탈바꿈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게 되는 셈. 이 과정에서 김현주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궁중잔혹사’는 왕의 사랑에 끊임없이 허덕이며 왕을 독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건 도박도 서슴지 않는 궁중 여인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최고의 팜므파탈 소용 조씨와 궁중 여인들의 암투를 그린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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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궁중잔혹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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