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식,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30 13: 12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정형식이 개막전 선발 출장의 영광을 누렸다.
정형식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1번 좌익수로 배치된 배영섭과 함께 테이블 세터를 구축했다.
그리고 3번 이승엽(1루수), 4번 최형우(지명타자), 5번 박석민(3루수)이 중심 타선을 이뤘다. '맏형' 진갑용은 8번 포수로 선발 마스크를 쓰며 배영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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