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오재원, 올 시즌 첫 대포 만루포로 장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30 14: 22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올 시즌 첫 대포를 쏘아 올렸다. 오재원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1회 선제 만루 아치를 터트렸다.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오재원은 1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삼성 선발 배영수의 8구째를 때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110m 짜리 그랜드슬램으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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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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