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자식욕심을 내비쳤다.
고준희와 정진운 커플이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함께 출연 중인 광희,선화 커플과 만나 더블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가 "아이는 몇 명 낳고 싶냐"고 묻자 정진운은 "우리가 대가족인데 나는 여섯 명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고준희의 얼굴이 갑자기 굳어졌다.

이어 정진운은 "우리 집은 친척들에게 밥 먹자고 하면 20명이 온다. 집안이 북적북적한 게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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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