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선두' 부천 3-0 완파...수원, 고양과 1-1(종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30 18: 12

우승후보 0순위 경찰축구단이 리그 선두 부천 FC 1995의 상승세를 3-0으로 잠재웠다.
경찰축구단은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챌린지 2013 3라운드 원정 경기서 염기훈의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 결승골과 정조국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부천을 3-0으로 완파했다. 1경기를 덜 치른 경찰축구단은 2연승을 달렸고, 부천은 2연승 뒤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염기훈 오범석 정조국 등 전현직 국가대표 출신이 즐비한 레알 경찰축구단과 2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부천의 빅매치였다. 뚜껑을 열기 전부터 이목이 쏠렸다.

결과는 레알 경찰축구단의 완승. 부천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후반 17분 '캡틴' 염기훈의 프리킥 선제골을 기점으로 정조국이 후반 막판 잇달아 2골을 터뜨리며 부천의 초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한편 수원 FC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HiFC와 원정 경기서 1-1로 비겼다. 전반 25분 알렉스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7분 박종찬의 환상적인 시저스 킥으로 승점 1점을 따냈다. 양 팀은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개막 후 나란히 2무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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