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노홍철이 하와이에서 F1의 위엄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 특집 와이키키 브라더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멤버 중 한 명이 던진 주사위에 나온 숫자 만큼의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해야 했다.
멤버들은 첫 번째 보드요가 미션에 이어 방석 팬케이크 90분 만에 먹기 미션을 실패했다. 세 번째 미션은 제트 팩 플라이어. 마치 아이언맨처럼 물 위를 걷는 수상놀이기구 중 하나다.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 노홍철이 안전모자와 구명조끼를 입었다. 노홍철이 고무로 된 안전모를 쓰자 큰 얼굴이 부각돼 대두다운 위엄을 과시했고 F1에 빛나는 외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트 팩 플라이어를 탄 노홍철이 물 위에 떠오르려고 애쓰면서 하관에 힘을 주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노홍철이 하관에 집중하자 긴 하관이 더욱 돋보였던 것. 노홍철은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미션에도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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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