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오달수 "'괴물' 엔딩크레딧, 송강호보다 위" 폭소

배우 오달수가 영화 '괴물' 목소리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달수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괴물' 엔딩크레딧을 보면 배우 송강호보다 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대표작에 '괴물'이 있는데 어디에 나오나"라는 질문에 "괴물의 목소리가 사실 나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화 엔딩크레딧을 보면 주연인 송강호보다 '괴물 목소리 오달수'가 먼저 있다. 다들 그것을 보고 많이들 웃으시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trio88@osen.co.kr

'연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