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이중성, 이수완으로 개명 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31 00: 27

MBC '서프라이즈' 속 배우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이중성이 이수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이수완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범죄와의 전쟁 특집(이하 '세바퀴')'에서 "예전 이름인 이중성에서 이수완인 지금 이름으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올해에는 잘 되기 위해 이름을 이중성에서 이수완으로 개명했다. 이중성은 이중적이라고 좋지 않다고 해서 이수완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사람들이 이수완이라고 부르는가"라는 질문에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불러주시는건 '서프라이즈'라고 부르신다"고 답했다.
또 "가수 겸 배우 박유천, 개그맨 김기열과 닮았다"라는 말에는 "김기열보다는 잘생겼고 박유천보다는 못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trio88@osen.co.kr
'세바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