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재산 1조원 넘어..뭐 해서 벌었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3.31 08: 05

'팝의 전설' 마돈나가 자산을 1조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최근 마돈나가 10억달러(한화 약 1조원)의 자산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마돈나는 지난해 월드 투어 'MDNA'를 통해 한 해 동안만 무려 약 3억 500만달러를 벌여들었다. 여기에 콘서트와 관련된 상품 등 기타 수익 7500만달러, 방송 저작권과 DVD 판매 등으로 1000만 달러를 더 거둬들였다.

또 최근에는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사와 1000만달러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도 헬스 체인점과 건강 음료 사업에도 투자해 수익을 올렸다.
그런가하면 향수 라인 '트루스 오어 데어'로 6000만 달러 정도의 수익을 올렸고, 주니어 패션 라인 '머터리얼 걸'로는 올해에만 1000만달러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마돈나의 재산은 앞서 약 7억달러로 추정돼 왔기에 따라서 지난 한 해의 수익을 합하면 1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다.
한편 마돈나 외에도 10억 달러 자산을 보유한 인물로는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영화감독 겸 제작자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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