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오만석 매력 통했나..최고 3% 돌파

배우 오만석이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가 최고 시청률 3%를 돌파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NL코리아'는 최고 시청률 3.14%(닐슨코리아 케이블 유가구 기준 tvN, 스토리온 합산 집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만석이 호스트로 나섰다.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는 'SNL코리아'에서 19금 뮤지컬 개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만석은 뮤지컬 그리스의 '도즈 매직 체인지스(Those Magic Changes)’로 문을 열었으며 뮤지컬 '헤드윅',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을 패러디한 콩트로 큰 웃음보따리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오는 4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NL코리아’에는 개그 콤비 컬투(정찬우, 김태균)이 호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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