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세계의 끝'이 31일 배우 윤제문, 장경아, 장현성, 김창완 등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배우들은 하나 같이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은 미스테리한 M바이러스의 실체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대사를 통해 드러나는 단서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한 상황. 그만큼 배우들의 디테일한 대사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제문, 장경아, 장현성, 김창완 등의 연기파 배우들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본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은 극 중 역학조사관, 교수, 의사, 과학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촬영 중에서 연신 대본을 확인하며 완벽한 연기를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이에 제작진 측은 "윤제문, 장경아, 장현성, 김창완을 비롯해 ‘세계의 끝’은 어느 배우 하나 빠짐없이 무결점 연기를 펼치며 연기의 달인들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며 "꼼꼼하고 완벽하게 연습하는 배우들 덕분에 촬영이 원활하게 돌아간다. 후끈후끈 뜨거운 열정을 지닌 배우들의 모습에 촬영장이 늘 훈훈하기만 하다"고 배우들의 열정을 추켜세웠다.
한편 '세계의 끝' 6회는 3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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