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랜드의 힘찬 역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3.31 14: 24

3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선발 이브랜드가 역투하고 있다.
롯데는 전날 열린 한화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9회말 박종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짜릿한 6-5 재역전승을 거뒀다. 김시진 감독 체제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2013 프로야구는 30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성대한 개막 축포와 함께 6개월의 기나긴 대장정에 돌입했다.

9구단 체제 첫 시즌을 맞이한 올 시즌은 주말 이틀 연속 5만 관객이 몰리며 페넌트레이스를 방불케 했던 시범경기와 열기로 가득 찼던 미디어데이 등 프로야구의 또 다른 흥행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