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교체 이천수,'K리그 복귀 긴장되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3.31 17: 23

3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 후반 인천 이천수가 교체 출전하고 있다.
올 시즌 3경기(2승 1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천은 이번 대전전에서 19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반면 대전은 시즌 초반 2경기에서 연패의 부진에 빠졌으나 지난 16일 제주전 1-1 무승부로 한숨을 돌려놨다. 인천을 상대로 시즌 첫 승과 함께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한편, 인천은 2010년 10월 9일 이후 대전전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승리로 대전에 확실한 인천 징크스를 심어놓으려 한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