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이준수가 한글이 서툴러 자신의 이름을 잘못 쓰는 실수를 했다.
이준수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이종혁과 나무를 심은 후 나무 옆에 이름을 적었다. 한창 한글을 배우고 있는 이준수는 엉망인 순서로 글씨를 써내려갔다.
특히 ‘이준수’라는 글자 대신에 ‘10준수’라고 적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종혁은 “나중에 이 글자를 보면 얼마나 창피한 줄 알게 될 것”이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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