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결정적 한 방은 내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3.31 18: 08

3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말 무사 1,2루 손아섭이 우전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손아섭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운 롯데가 이틀 연속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3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경기에서 6-5로 9회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한편, 2013 프로야구는 30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성대한 개막 축포와 함께 6개월의 기나긴 대장정에 돌입했다.
9구단 체제 첫 시즌을 맞이한 올 시즌은 주말 이틀 연속 5만 관객이 몰리며 페넌트레이스를 방불케 했던 시범경기와 열기로 가득 찼던 미디어데이 등 프로야구의 또 다른 흥행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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