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가래떡 폭풍흡입 “계란보다 좋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31 18: 21

‘아빠 어디가’ 윤후가 가래떡을 폭풍흡입하며 ‘먹는 방송의 신동’다운 모습을 보였다.
윤후와 이준수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장보기를 하던 중 가래떡을 사기 위해 방앗간에 들렸다.
윤후는 따뜻한 가래떡이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사이 “가래떡 나와라. 가래 가래 나와라”라면서 노래를 불렀다. 이윽고 가래떡이 기계에서 나오자 윤후와 이준수는 신기한 듯 쳐다봤다.

윤후는 기계에 남은 가래떡을 뽑아먹었다. 방앗간 주인은 “혼자 먹냐”고 물었고 그제야 동생 이준수에게 건넸다. 하지만 이내 그는 가래떡을 계속 먹으면서 “계란보다 맛있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윤후는 평소 계란을 유독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날 윤후는 가래떡을 끊임 없이 먹으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스타자녀들의 오지여행기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한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