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악동뮤지션, 수지 응원에 '깜짝 공연'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31 18: 48

악동뮤지션이 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격려를 받고 깜짝 공연을 펼쳤다.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TOP3 악동뮤지션, 방예담, 앤드류 최가 결승 진출자 2명을 가리기 위한 준결승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찬혁은 TOP3의 무대를 준비하던 중 자신의 이상형으로 수지를 꼽았고, 이에 드라마를 촬영중인 수지를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됐다.

수지를 만난 악동뮤지션은 기쁨의 미소를 지으면서도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찬혁은 '크레센도'라는 노래를 불러달라는 수지의 요청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기타를 들어 연주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K팝스타2'에서 악동뮤지션은 자신들의 새 자작곡 '외국인의 고백'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센스있다"는 호평을 듣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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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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