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유진, 고난 어디까지? 이정진 父 건강악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31 22: 43

‘백년의 유산’ 속 유진의 고난이 끝날 줄 모르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26회는 민채원(유진 분)이 꽃뱀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이세윤(이정진 분)의 모친 백설주(차화연 분)에게 뺨을 맞은데 이어 막말을 듣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미 세윤과 설주는 채원이 세윤의 돈을 노린 꽃뱀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 세윤은 채원의 오해라는 해명에도 여전히 그를 믿지 못했다.

세윤을 좋아하는 김주리(윤아정 분)의 거짓말로 인해 세윤의 부친 이동규(남명렬 분)까지 채원을 오해하게 됐다. 동규는 아들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듣고 충격에 쓰러졌다. 주리가 세윤이 채원과 교제한다고 회사에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
결국 세윤과 채원은 제대로 된 사랑을 시작하기도 전에 오해로 인한 갈등, 그리고 부모의 반대라는 큰 암초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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