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이 데뷔 후 처음으로 대만에서 가진 팬미팅에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한몸에 받았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3월 30일 대만 신의구에 있는 ‘ATT 4 FUN’에서 단독으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멤버들은 히트곡 ‘플래시백(FLASHBACK)’, ‘뱅(BANG!)’, ‘디바(DIVA)’ 등을 불러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게임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발산,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애프터스쿨은 팬미팅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팬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이 대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팬미팅임에도 현지 팬들은 직접 애프터스쿨 데뷔 4주년 기념 영상과 선물을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이번 팬미팅은 자선행사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행사로 티켓 수익금은 전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현재 새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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