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광저우 아시아 투어 뜨겁게 달궜다..'공항 마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01 10: 47

그룹 2PM이 광저우의 공항을 마비시켰다.
2PM은 지난 29일 아시아 투어 광저우 콘서트를 위해 광저우로 입국, 2000여 명의 팬들을 운집시켰다.
이날 공항은 2PM 입국으로 인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현지 공안과 안전 요원들이 대거 투입되기도 했다. 2PM은 안전 사고를 우려해 각자 따로 입국장을 통과해야 했다.

뿐만 아니라 당일 광저우 힐튼 호텔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현지 취재진들이 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으며, 2PM은 하이터치회에서 300여 팬들과 만나며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 30일 광저우 김나지움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9천여 현지 팬들의 열정과 열광으로 더 이상 뜨거울 수 없는 행복한 2시간을 함께했다.
또 지난 31일 광저우 공항 출국장에는 2PM을 배웅하기 위해 모인 1500여 팬들이 질서정연하게 앉아 2PM을 배웅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PM은 "광저우 팬 분들의 열렬한 사랑에 놀라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는 감동적이고 멋진 공연이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PM은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5월 국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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